[코로나19] 코로나 신규확진 4일 연속 4000명대...위중증 환자는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혜원 기자
입력 2022-01-15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대 중반, 위중증 환자는 6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여전히 300명대에 머물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8만798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기록한 4542명보다 119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077명, 해외유입이 34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3371명→3005명→3094명→4383명→4165명→4539명→4423명으로 하루 평균 약 3854명이다.

한동안 3000명대에 머물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서서히 증가해 나흘 연속으로 4000명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감소해 이틀 연속 600명대를 나타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626명으로 전날(659명)에 이어 이틀째 600명대를 나타냈다.

지난 3일까지 14일 연속으로 1000명대를 기록하던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 700명대로 진입한 후 전날에는 600명대까지 떨어졌다.

이에 중증 병상 가동률도 안정적인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33.8%(1780개 중 602개 사용)로, 직전일(37.1%)보다 3.3%포인트 줄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6281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1%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에서 총 2805명(68.8%)이 나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