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와 말레이시아 주택금융기관인 차가마스는 서울 세종대로 주택금융공사 수도권동부본부에서 말레이시아 주택연금 제도 컨설팅을 위한 화상회의를 3일 개최했다. 사진은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주택금융공사 ]

말레이시아에도 주택을 맡기고 평생 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역모기지) 제도가 도입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최근 말레이시아 주택금융기관인 차가마스(Cagamas Berhad)의 주택연금 출시를 앞두고 화상회의를 통해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차가마스에서 올해 말 주택연금 출시를 앞두고 노하우 전수 등을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두 기관 CEO와 실무진이 참석해 △말레이시아 역모기지 특징 및 운영계획 △주택연금 계리모형 설계 구조 △주택연금 지급유형 △비대면 주택연금 신청방식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최준우 사장은 “고령화는 세계적 현상”이라며 “말레이시아가 주택연금제도를 고령층·빈곤 문제의 해결책 중 하나로 선택한 것은 훌륭한 결정이며 이 제도가 말레이시아의 주택금융시장 발전과 서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부터 HF공사는 직원 해외파견을 통해 말레이시아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지원하고, 말레이시아 주택금융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가마스 직원도 HF공사로 파견돼 공사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전수받는 등 상호 인력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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