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모험자본 공급규모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업은행은 올해 3분기 기준 모험자본 공급액 규모가 44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공급액(2107억원)의 2배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조해온 윤종원 행장의 의지에 발 맞춰 리스크 높은 설립 3년 이하 기업에 대한 지원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 윤 행장 취임 전 5% 수준에 불과했던 창업초기기업 투자 비중은 윤 행장이 취임한 지난해 이후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단순 자금공급을 넘어 기술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결합해 기업의 창업초기 실패확률을 낮추고 빠른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의료용 압축 기술을 보유한 국내 최초 카테터 전문기업인 바스플렉스(대표 강척구)는 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육성기업에 선발돼 5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받았다.

윤종원 행장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벤처시장 내 소외 영역인 창업 초기시장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모험자본 공급으로 발생한 수익은 향후 창업초기기업 지원에 활용해 모험자본 공급 선순환 체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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