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남해화학은 전일 대비 5.12%(650원) 상승한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해화학 시가총액은 663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0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달 남해화학은 수소경제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의 저장시설 증대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남해화학은 현재 5만4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암모니아 탱크 외에 2만5000톤 규모의 저장탱크를 추가로 증설하여 총 7만9천톤의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연간 최대 80만톤의 암모니아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형수 대표는 "이번 암모니아 저장용량 증대사업을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국가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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