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가 1%↑… 삼성SDI와 '에코프로이엠' 준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21-10-22 09: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 (1.00%) 오른 4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이 공동 출자한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 '에코프로이엠' 포항공장이 공사를 마치고 시운전에 들어갔다.

에코프로이엠은 21일 경북 포항시 영일만산단 내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에코프로이엠 CAM6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에코프로이엠 CAM6 공장은 전체 7만6000㎡(2만3000평) 부지에 연면적 4만9000㎡(1만4900평) 규모로, 단일 양극재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능력과 생산성을 보유했다.

에코프로이엠 포항공장은 연간 전기자동차 40만대에 해당하는 3만6000t의 차세대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췄다.

에코프로이엠은 연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양극재 양산을 시작하고, 생산된 양극소재 전량은 삼성SDI에 공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