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아시안컵 조별리그 2연승...29일 일본과 1위 결정전

김성현 기자입력 : 2021-09-28 21:50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에서 인도에 승리하면서 2연승을 이어갔다.

대표팀은 28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인도를 107대 69로 대파했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는 뉴질랜드를 85대 69로 꺾었다. 이로 인해 전날 인도를 136대 46, 이날 뉴질랜드를 62대 50으로 물리친 일본과 나란히 2연승을 수확했다.

29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은 A조 1위 결정전이 됐다. FIBA 랭킹 8위로 A조 팀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일본은 도쿄올림픽 은메달 팀이자 아시아컵 5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엔 8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가 4강에 직행하며, 2위와 3위는 다른 조 2, 3위와 맞붙는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4강에 오를 나머지 2개 팀을 정한다.

4강에 들어야 내년 2월에 열리는 FIBA 여자 월드컵 예선 대회에 나갈 자격을 얻는다.

이날 1쿼터에서 인도에 26대 20으로 앞선 대표팀은 2쿼터 막판 김민정(KB)과 박지현(우리은행)의 연속 3점포에 힘입어 51대 35로 격차를 벌렸다.

3쿼터가 끝났을 때 84대 42로 차이를 더욱 벌린 대표팀은 승리를 굳혔다.

강이슬(KB)이 3점 슛 6개로만 18점을 올렸다. 박지현은 15점 6리바운드, 박혜진이 3점 슛 5개로 15점, 신지현(하나원큐)이 14점 5어시스트를 올리며 활약했다. 안혜지(BNK)는 어시스트를 14개나 기록하고 7득점과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김단비가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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