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은행 제공]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수출입물가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7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111.19(2015년=100)로 전월보다 3.5% 상승했다. 8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9%나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 컴퓨터, 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수출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품목별 수출 물가는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6% 상승했으며, 석탄 및 석유제품, 컴퓨터, 전자및광학기기 등 공산품이 같은 기간 3.5% 올랐다.

계약통화기준 7월 수출 물가는 전월 대비 1.7%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1% 올랐다.

7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3.3% 상승한 1119.73을 기록했다. 수입물가지수 상승에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영향을 줬다.

품목별로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가 전월 대비 4.6%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 컴퓨터, 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올라 전달보다 3.4%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5% 상승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4.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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