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1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2원 오른 1147.5원에 장을 시작했다.

미 달러화는 예상보다 양호한 고용지표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 국채 금리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 7월 미국 고용보고서 호조 이후 연준의 테이퍼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7월 같은 고용 흐름이 한두달 정도 더 이어진다면 테이퍼링 요건이 충족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더해 6월 미국 구인건수도 1007만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점도 달러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원·다러 환율은 소폭의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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