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출시…고급 사양으로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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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08-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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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트로닉 시스템 기본 적용으로 상품성 강화

  • 디지털 스마트 키·빌트인 공기청정기·플로팅 무드스피커 등

쌍용자동차가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렉스턴 스페셜 모델 '마스터'의 판매를 3일부터 시작한다.

마스터는 고객 선호를 중심으로 고급 편의와 안전 사양까지 모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고급 트림(등급) 프레스티지 모델과 최상위 트림 더 블랙 모델 사이에 추가돼 가격과 사양을 두루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실내공간은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더 블랙 모델에 적용한 △블랙 스웨이드 퀄팅 인테리어를 옵션(50만원)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4트로닉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높였다. △디지털 스마트 키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는 4473만원부터다.
 

올 뉴 렉스턴 스페셜 모델 '마스터'의 스마트키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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