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신산업‧스타트업 중심 창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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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1-07-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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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기부]

올해부터 신산업 창업과 민간 협업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창업지원 3개년 계획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강성천 중기부 차관 주재로 올해 첫 ‘창업지원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강 차관이 위원장을 맡았고, 관계 부처와 스타트업 대표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향후 3년간(2021~2023년) 창업정책 방향과 전략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3개년 계획은 신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와 범정부 창업정책 효율화, 민간 협업 스타트업 육성 방안 등이 담겼다. 다음달 개최 예정인 ‘중소기업 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발표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과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 중기부는 총 30개 과제 중 22개 과제를 완료했고, 8개 과제는 올해 안에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진행 중이다.

강 차관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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