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상주·문경 현안사업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28억’ 확정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상주·문경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진=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21대 국회가 시작된 이후 매년마다 지역현안을 치밀하게 준비해 상당한 특별교부세를 확정하게 되어 보람을 느낍니다.”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 국민의힘)은 지난 29일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에 따르면 상주시 노인회관 건립사업 8억, 모동 금계천 인도교 설치공사 7억, 문경시 귀농귀촌 오룡지구 전원마을 조성 7억원, 청년 세대동감 어울림 창업센터 건립 6억원 등 총 28억원의 지원이 이루어져 지역개발 정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주시 노인회관 건립사업에 확정된 8억원으로 기존 노후화된 노인회관 신축을 통해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모동 금계천 인도교 설치공사 7억원으로 인도교를 설치해 사회재난(교통사고 및 인명피해 등)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귀농귀촌 오룡지구 전원마을 조성에 확정된 7억원으로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청년 세대동감 어울림 창업센터에 확정된 6억원으로 현재 폐업 후 슬럼화돼 경관저해 및 위험시설로 변질된 호텔건물을 철거해 창업과 문화·예술, 주거, 커뮤니티 기능이 복합된 혁신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임이자 의원은 “확정된 특별교부세로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문경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