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인간과 기술 포럼’ 개최...포용성 가진 기술에 대한 고민

전성민 기자입력 : 2021-06-22 13:54
‘기술과 포용성·기술에 반영되는 사회의 편향성과 해소 방안’

[사진=문체부 제공]


기술이 가진 포용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이하 문체부)는 22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2시 세 번째 ‘인간과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과 포용성-기술에 반영되는 사회의 편향성과 해소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23일까지 인문360°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술이 반영하고 있는 사회의 모습과 포용성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 사회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가 맡는다. 1부에서는 임소연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교수가 <‘이루다’가 꿈꾼 세상, ‘이루다’에 담긴 세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하대청 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교수와 김종우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이 ‘시대를 반영하는 기술, 시대를 제안하는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부에서는 박원익 더밀크코리아 부대표가 ‘실리콘밸리가 포용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식’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문정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와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원이 ‘사회의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의 구체적인 노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과 기술 포럼’은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인간의 존재와 삶의 양식에 이르기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인간을 위한 기술’에 대한 논의는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 아래 이를 사회에 확산하고 인문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1월에 첫 문을 열었다.

올해 토론회는 더욱 다양한 주제로 8월·10월·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이어질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현대 사회의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그 기술에는 어두운 사회의 모습이 반영되어 있기도 하다”라며 “또한,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그 혜택에서 소외되는 집단이 있기 마련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술 속 우리의 모습을 성찰하고 기술의 포용성에 대해 고민해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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