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50만7319명↑…누적 1476만8365명 접종

전 국민 28.8% 1차 접종 완료

18일 오후 광주 북구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인 접종 대상자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50만여명 추가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9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가 50만7319명 추가돼 누적 1476만8365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내 인구(5134만9116명) 대비 28.8%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12만6036명이 추가돼 누적 401만2571명으로 늘었다. 전 국민의 7.8%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백신별 신규 1차 접종 현황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44만2415명 △화이자 3만4827명 △얀센 3만7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만230건 추가돼 누적 6만4003건으로 늘었다.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29건이 추가돼 290건이 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52건 추가돼 총 395건으로 증가했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 신고는 459건 추가돼 누적 2557건으로 늘었다.

나머지 9690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의심 신고 사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