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렉키로나, 환자 중증 악화 줄인다" 평가에도 '주가 2%↓'

전기연 기자입력 : 2021-05-06 16:0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가 환자의 중증 악화를 줄이는데 기여한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주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88%(7500원) 하락한 25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34조7701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10위다. 액면가는 1000원이다.

이날 셀트리온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가 환자의 중증 악화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렉키로나는 국내에서 고위험군 경증 환자 2600명 이상에게 처방됐다. 이중 450명 이상이 부산의료원에서 투여받았는데 경증 환자 중 중증으로 진행한 환자는 1명뿐이고 사망자는 없다고 부산의료원 측이 전했다. 

또한 환자들의 입원 기간을 줄이는데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한 공급을 위해 유럽 개별 국가들과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한 주요국 규제기관과도 렉키로나 허가를 위한 협의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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