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표흙침대, 부드러운 감촉 살린 신제품으로 2030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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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4-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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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믹 흙침대 보료[사진=흙표흙침대]


디자인 변화와 홈쇼핑 진출 등을 통해 2030세대를 겨냥했던 흙표흙침대가 신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다시 한번 젊은층 공략에 나선다.

흙표흙침대는 작년 레인보우 컬러를 입힌 흙판과 세련된 감성을 살린 유러피안 라인 출시 등 디자인에 집중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디자인을 비롯해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흙표흙침대는 딱딱하다는 인식 때문에 젊은층에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하는 소프라믹 흙침대는 푹신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살리면서, 기존 원적외선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제품에 사용된 흙 보료 컬러 또한 아이보리와 그레이 두 가지로 제작했다.

흙표흙침대는 현재 흙침대를 푹신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천연 라텍스로 제작된 전용 패드를 생산하고 있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소프라믹 흙침대를 통해 패드 없이도 충분히 흙침대를 푹신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흙표흙침대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결합한 기술형 흙침대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도조절부에 탑재된 IOT 기능을 통해 전용 앱으로 전원과 온도조절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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