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로보틱스 등 미래사업 인재 확보 박차... 11개 부문 모집

12일부터 28일까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

현대자동차가 미래사업 경쟁력과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12일부터 28일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R&D) 본부 전 부문에서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11개 부문이다. △차량개발 △디지털엔지니어링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시스템 △연료전지 △전동화·배터리 △선행개발 △기술경영 △로보틱스 △디자인 등이다.

해당 분야 관련 경력자와 박사 학위 소지(예정)자는 응시 가능하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R&D 부문에서 신입과 인턴 채용을 실시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경력 채용은 미래의 새로운 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R&D 부문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