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을 하고 있다. 이날 총 50여 명의 의료진이 백신을 접종했다.[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신고가 하루에만 511건이 늘어 총 718건이 됐다. 또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도 3건 추가돼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4일 오후 충북 오송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718건이다. 전날(3일) 0시 이후 511건이 더 늘었다. 이 가운데 709건(신규 505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다.

중증 이상 반응으로 아낙필락시스 의심사례는 4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사망자도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을 하고 있다. 이날 총 50여 명의 의료진이 백신을 접종했다.[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신고가 하루에만 511건이 늘어 총 718건이 됐다. 또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도 3건 추가돼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4일 오후 충북 오송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718건이다. 전날(3일) 0시 이후 511건이 더 늘었다. 이 가운데 709건(신규 505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다.
 
중증 이상 반응으로 아낙필락시스 의심사례는 4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사망자도 3명이 추가로 보고돼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망자 A씨는 요양병원 입원환자인 50대 남성이다. 그는 지난 2일 오전 9시께 접종 후 약 41시간이 지난 4일 오전 2시께 사망했다.

사망자 B씨도 요양병원 입원환자인 50대 남성이며 지난 3일 오전 11시경 접종 후 약 15시간이 경과 한 4일 오전 2시경 숨졌다.

사망자 C씨는 중증장애시설에 입소한 20대 여성이다. 그는 지난 2일 오전 11시께 접종을 받고 약 15시간 이후인 4일 오전 5시30분께 사망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 사례가 신고된 D씨는 50대 여성으로 요양병원 입원환자다. 지난 3일 오후 2시께 접종 후 10분 뒤 호흡곤란이와 에피네프린을 투여하고 이송 후 특별한 처치 없이 회복돼 오후 3시30분께 요양병원으로 돌아갔다.

권 제2부본부장은 “(예방접종)추진단이 해당 사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결과가 나오는 그대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예방접종자들은 의료진의 철저한 예진에 따라 안심하고 접종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접종자는 6만5446명으로 총 15만442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누적 15만1679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누적 2742명이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71,456명(35.2%), 요양시설은 14,307명(13.2%),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1,524명(2.7%), 1차 대응요원은 141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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