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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오픈하는 국내 2호 애플스토어 미리보기 [아주 인포그래픽]

우한재 기자입력 : 2021-02-24 16:37

 



애플이 오는 26일 여의도 IFC몰 지하 1층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반대편에 국내 2호점이자 전 세계 512번째 애플스토어인 '애플 여의도'를 개장한다.

비대면 시대, 온라인 전환에 집중하는 여느 기업들과 상반되는 '이색 행보'는 생전 소비자와의 관계를 중요시한 스티브 잡스의 철학을 배경으로 한다.

잡스는 2001년 5월 미국 버지니아주에 애플스토어 1호점을 오픈하면서 “이곳에는 제품을 어떻게 가지고 노는지 알려주는 공간이 절반 이상이다. 앞으로 사람들은 컴퓨터를 사는 것보다 어떻게 가지고 노느냐에 더 관심을 둘 것이다”고 말했다.

당시 대부분의 언론은 이를 두고 잡스의 패착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애플스토어는 개장 3년 만에 연 매출 10억 달러(약 1조 1000억원)를 달성, 2015년에는 0.1㎡당 매출액 4798달러(약 532만원)를 기록하며 미국 내 오프라인 매장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018년 1월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오픈한 '애플 가로수길'도 수백만명 이상 고객들이 방문하면서 가로수길의 랜드마크가 됐다.

현재 애플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번에 오픈하는 '애플 여의도'가 가로수길의 인기를 이어 새로운 성지로 부상하리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가로수길에 비해 교통의 편의성이 뛰어나며, 각종 편의 시설이 밀집된 대형 쇼핑몰 내에 입점했다는 점 등이 모객과 판매에 있어 강력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애플 여의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장 내 손님 수를 제한하고 방문 예약제를 실시한다.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애플 여의도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예약 가능 인원은 1회 1인이며 양도는 불가능하다.
우한재 기자  wh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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