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국제관계프로그램 산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이 실시한 ‘2020 전세계 싱크탱크 평가’에서 총 1만1175개의 연구기관 중 ‘국제경제정책’ 부문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KIEP는 동 부문에서 2년 연속 세계 4위, 6년 연속 아시아 1위를 달성하며 미국 전미경제연구소(NBER),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 중국사회과학원(CASS), 영국 채텀하우스(Chatham House), 일본 IDE-JETRO 및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등 글로벌 유수기관들을 앞섰다.

전 세계 톱(Top) 싱크탱크 32위(미국 제외 30위)에 선정된 KIEP는 △아시아 주요국 톱 싱크탱크 △국제경제정책 △외교정책 및 국제관계 △싱크탱크 컨퍼런스 △정책 중심의 연구 프로그램 등 총 11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연구기관 중 최상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국제개발정책 △2개 이상 싱크탱크 간 협력 △신규 아이디어·패러다임 개발 △싱크탱크 간 네트워크 △대외관계 및 대중 참여 프로그램 △인터넷 활용 등의 분야에서는 국내기관 중 유일하게 랭크됏다.

특히 올해 신규 도입된 ‘코로나19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대응’ 부문 지표에서 한국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KIEP는 이 밖에도 한국 연구기관으로서는 가장 많은 총 17개 부문에 선정됐다.

항목별로 △2개 이상 싱크탱크 간 협력(31위→29위) △미국 제외 세계 TOP 싱크탱크(31위→30위) △정부 산하 연구기관(35위→34위) △대외관계 및 대중 참여 프로그램(40위→39위) 등 주요 영역에서 전년 대비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국제개발정책’ 부문에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순위가 오르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67위→51위→35위→34위→33위).

KIEP 측은 “2020년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신설하며 공적개발원조(ODA) 정책연구 및 전략평가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개발협력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을 모색해 대내외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사진=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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