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장서 화재…현재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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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1-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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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울산 북구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 북구청은 17일 오후 3시께 재난 문자를 통해 시례동 398번지 일원 거성산업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알렸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불길이 크게 일었고, 바람까지 거세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인근 소방관서 소방력 모두 동원) 발령을 검토 중이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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