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1조 6천억 쓴다

(무안)박승호 기자입력 : 2021-01-13 14:56
 

전남도청[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으로 5년 동안 1조 622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축산정책 방향을 깨끗한 축사, 동물복지 축산 등 친환경축산물 생산으로 바꾸고 환경 친화 축산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전라남도는 현재 2조 8600억원인 축산업 생산액을 2025년 5조원까지 늘리고 환경친화형 축산 인증 농장수도 2600호에서 4500호까지 늘리기로 목표를 잡았다.

분야별로 보면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개 사업에 1382억 원을, 환경친화형 축산 기반 확대 14개 사업에 5699억 원을 투입할 작정이다.

또 조사료 생산과 명품 한우 육성 12개 사업에 5701억 원, 미래 성장산업 육성 34개 사업에 2399억 원, 축산 신기술 연구개발 7개 사업에 1046억 원을 사용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6년부터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축산 5개년 계획’을 추진해 전국 최초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녹색축산육성기금을 조성했다.

또 녹색축산농장 지정 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기반을 구축했다.

그 결과 친환경축산물 인증 1651호,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녹색축산농장 288호를 지정했다.

특히 한우 품종을 개량하고 고급화해 전남 으뜸한우송아지를 선발해 일반 한우송아지보다 마리당 30~46만 원(9~15%)이 높은 경매가격을 받게 됐다.

전국 한우능력평가와 축산물 브랜드 평가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하며 전남 한우의 명성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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