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가상자산 예치에 보상보험 적용" 델리오, 렛저와 협력 外

이봄·차현아 기자입력 : 2021-01-13 07:30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가상자산 예치에 보상보험 적용" 델리오, 렛저와 협력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업체 델리오가 렛저(Ledger)와 손잡고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서비스에 보상보험을 적용하는 등 안전성 제고에 나선다.

렛저는 세계 165개국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지갑 및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렛저에서 관리 가능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등이다.

델리오는 렛저와 협력해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됐으며, 암호화폐 도난 시 렛저가 제공하는 1억5천만달러의 보상 보험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델리오는 자체적으로 '지갑 소유자 인증 및 직접 인출' 기능을 지갑에 추가해 보안성을 높였다. 이 기능은 일반적인 지갑 서비스와 달리 암호화폐 인출 시 소유자 휴대폰으로 전송된 보안 토큰을 통해 소유자를 인증하고, 블록체인 노드에서 소유자가 직접 암호화폐를 인출하는 방식으로 델리오가 인출에 관여할 수 없어 안전하다.

◆빗썸, ISMS 인증 사후심사 통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ISMS는 종합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다. 정보보호 관리 과정 5단계의 12개 항목과 정보보호 대책 13개 분야의 92개 항목 등 총 104개 통제 항목으로 구성됐다.

빗썸은 국제표준화기구 정보보호 인증(ISO27001),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국제인증(BS10012)등을 획득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가 공동 주최한 '2020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英 금융당국, 가상화폐 투자 위험성 ‘경고’

영국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투자 위험성을 경고했다.

11(현지시간)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는 이날 “가상화폐에 투자한다면 모든 돈을 잃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고위험 투기성 투자와 관련해 소비자들(가상화폐 투자자)은 자신들이 무엇에 투자하는지, 투자와 연관된 위험성은 무엇인지를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FCA는 일반 투자자들에 대한 가상화폐 관련 파생상품 판매를 금지하고 가상화폐 자산 관련 비즈니스를 할 경우 등록을 의무화한 바 있다.

한편 가상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은 지난 8일 사상 처음으로 개당 4만 달러를 돌파한 뒤 급등분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CNBC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장중 3만863달러까지 미끄러졌다고 전했다.

◆ HSBC, 영국 내 암호화폐 거래소-은행 계좌 간 이체 차단

영국계 글로벌 은행 HSBC가 영국 내 암호화폐 투자자의 거래소-은행간 자금 이체를 전면 차단했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은행 간 자금 이체가 금지되면서 HSBC를 이용하는 영국 투자자가 암호화폐 거래를 통해 얻을 수익을 은행 계좌로 이전할 수 없게 됐다.

HSBC 외에도 다수의 영국 현지 은행들이 이용자들이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를 사용해 암호화폐를 구입하는 것을 차단했다.

이에 대해 더 타임즈는 “HSBC가 비트코인과 투자자들에게 고압적인 접근법을 취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거래를 차단한 상태”라며 “가장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이체를 차단한 메이저 은행이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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