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 156명 중 절반인 76명 검사 6명 양성

(대구)이인수 기자입력 : 2021-01-12 20:52
신원 확인자 중 미검사자 64명 자택 방문 검사독려

코로나19 대응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18명이 증가한 8천81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중 달성군 소재 벤처기업 관련 6명이 확진되었다. 1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직원 119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6명이 추가 확진되고, 음성 99명, 검사중 14명이다. 직장 내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중이며 추가 확진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수성구 소재 휴 타이 마사지숍 방문자 검사 결과는 방문자 명단 163명 중 중복 등을 제외한 136명의 검사 결과 음성 130명, 검사 중 6명으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관련하여 1차 통보받은 153명에 25명을 추가로 통보받아 이 중 중복과 타 지역 이관자를 제외한 대구시 관리 대상은 156명이다. 현재 76명(48.7%)이 검사를 완료(양성 6, 음성 70, 양성률 7.9%)하여 미검사자는 80명이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미검사자 중 신원 미확인자 16명에 대해 행정 명령 기간인 1월 14일까지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촉구하는 문자 발송과 함께 전화 통화를 지속해서 시도하고, 신원 확인자 중 미검사자 64명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1월 14일까지 자택 방문을 통해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독려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 명령 위반으로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초래하는 경우, 형사 고발 조치할 뿐만 아니라, 확진으로 인한 검사․조사․치료 등의 방역 비용을 구상 청구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처해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시 방역 당국은 지난 9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양성으로 통지한 확진자 중 일부가 '위양성'(음성자를 양성으로 판정)으로 확인돼 유사 사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는 비슷한 시간대 특정 진료소에서 양성률이 높은 점을 이상하게 여겨 재검사하는 과정에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 방역 당국은 채취한 검체를 소독하는 과정에 약품이 강추위에 얼어붙으면서 오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도 대구에서는 음성 2명을 양성으로 발표해 논란을 빚은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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