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20년 가온 연간 앨범차트 '1·2위' 모두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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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1-01-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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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국내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4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2020년 연간 가온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2월21일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은 발매 달인 2월에 312만5692장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연간 리테일 앨범차트 2위 역시 방탄소년단의 '비(BE) (디럭스 에디션)'가 차지했다. 3위는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Semicolon)'이 랭크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는 NCT의 'NCT 레조넌스 파트2 - 더 세컨드 앨범'(RESONANCE Pt. 2 - The 2nd Album)이 1위에 올랐다. 2021년 1주차(지난해 12월27일~1월2일)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1위는 김재중의 '애요’가 차지했다.

한편 2021년 1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27일 라포엠 '신 #1'(SCENE#1), 28일 이승기 '더 프로젝트'(The Project), 29일 NCT 'NCT 레조넌스 파트 2', 30일 김재중 '애요', 31일 송가인 '몽(夢) (USB)', 1월 1일과 2일 라포엠 '신#1'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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