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그랩, 印尼 발리에서 혼다의 전동 오토바이 운용

타다 마사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11-27 13:38

[그랩 인도네시아는 발리에서 전동 오토바이 운용을 개시했다. (사진=그랩 인도네시아 제공)]


차량호출, 공유서비스 업체 '그랩 인도네시아'는 26일, 발리주에 전동 오토바이 30대와 탈부착식 배터리 교환소 7곳의 운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혼다와 파나소닉이 인도네시아에서 실시하고 있는 실증실험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그랩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용하는 전동차는 총 5000대에 달했다.

음식배달서비스 '그랩 푸드'의 운전기사들에게 혼다의 전동 스쿠터 'PCX일렉트로닉'을 제공한다. 국영 전력사 PLN 및 국영 전당포 쁘가다이안 등도 함께 참여한다.

혼다와 파나소닉은 지난해 8월, 서자바주 반둥시에서 전동 스쿠터용 탈부착식 배터리 공유에 관한 실증연구를 개시했다. 발리주에서도 지난해에 동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 등으로 실시시기가 지연됐다. 당초 시험기간은 올해 말까지였으나,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혼다는 태국, 필리핀에서도 PCX일렉트로닉을 이용한 실증실험을 실시한 경험이 있다.

그랩 인도네시아는 지금까지 현대차, 타이완 이륜차 킴코(光陽工業), 인도네시아의 전동 오토바이 피아르(Viar), 전동차 세리스(SEKIS) 등과 업무제휴를 체결, 운용하는 전기차(EV), 전동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등을 합치면 총 5000대에 이른다. 9월에 실시한 사내조사 결과, 연료비용 절감 등으로 전동차를 이용하는 그랩 운전기사 중 70%가 소득이 향상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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