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레이더] 롯데백화점·배달의민족·애슐리퀸즈·버드와이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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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룡 기자
입력 2020-11-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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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 롯데百, PB브랜드 최초 연합 행사 개최

롯데백화점은 자체 브랜드(PB) 연합 행사를 13일부터 17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행사장에서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의 패션부터 리빙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취급하는 롯데백화점 PB브랜드들의 특징을 살려 ‘방구석 세계여행’이라는 테마로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더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의 PB 브랜드 10개(엘리든·엘리든스튜디오·엘리든플레이·엘리든맨·FECT·파슨스·유닛·롯데탑스·시시호시·집사)가 참여해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까지 폭 넓은 상품군의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할인율은 70%에 달한다.

◆ 원산지 표시의 모든 것, 배민이 알려드려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업주의 매장 운영 편의성을 돕기 위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배민은 하루 평균 약 15만명이 방문하는 업주 전용 사이트 ‘배민사장님광장'’에 ‘알아두면 유용한 원산지 표기법의 모든 것’이라는 콘텐츠를 지난 11일 게시했다. 업주들은 긴 시간을 들여 여러 곳에 문의하거나 찾아보지 않고도 이 콘텐츠에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해당 콘텐츠는 △원산지 표시 제도의 도입 배경 및 정의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배민 앱에서 원산지를 표시하는 방법 △원산지 오기입 시 처분 내용 등 업주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매장과 배달 영업을 함께 운영할 경우, 매장 메뉴판은 물론, 배민 앱과 영수증 등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는 내용 등 자칫 업주들이 놓치기 쉬운 내용을 강조해 설명했다. 또한 업주가 스스로 앱과 영수증에 원산지를 표기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배민이 제공하고 있는 ‘셀프서비스’ 기능의 활용 방법도 상세히 안내했다. 사용되는 재료의 원산지가 같을 경우 메뉴명은 생략하고 일괄 표시할 수 있다는 점, 원산지가 다른 두 개 이상의 동일한 재료가 섞였다면 비율이 높은 순서대로 표기해야 한다는 점 등도 예시문과 함께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자료=우아한형제들]

◆ 애슐리퀸즈, 60호점 돌파 이벤트 개최

이랜드이츠는 대표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 60호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압구정 1호점을 선보이며 론칭한 애슐리퀸즈는 지난해 뉴코아 부천점 애슐리 매장을 리뉴얼 해 연간 방문고객 40만 명, 매출 성장율 80%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확산에 속도를 낸 애슐리퀸즈는 오는 18일 오픈 예정인 이천일아울렛 중계점 매장을 통해 60호점을 돌파하고, 연내에 65호점까지 오픈하며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랜드이츠는 애슐리퀸즈 60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애슐리퀸즈 매장을 이용하는 2인 이상의 성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VIP와 VVIP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미취학 어린이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사진=애슐리퀸즈]

◆ 버드와이저, 아노브와 함께 '맥주박 피자' 선보인다

버드와이저가 피자 전문점 ‘아노브(ANOV)’와 함께 맥주와 피자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배달 음식으로 꼽히는 피자를 색다르게 즐기는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기획됐다. 버드와이저는 아노브와 함께 공동 기획한 ‘버드와이저 피자 세트’를 1000판 한정으로 선보인다. 버드와이저 피자 세트는 버드와이저 피자,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 제품 1개, 버드와이저 피자 커터로 구성됐다. 해당 세트는 13일부터 아노브 연남점과 한남점, 요기요, 배달의 민족, 쿠팡 이츠 등 배달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만원 중반대다.
 

[사진=버드와이저 제공]

◆ 오에스티, 연중 최대 할인행사 ‘블랙 민트 프라이데이’ 진행

이월드 쥬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해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할인 행사 '블랙 민트 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580여 종의 상품을 할인하는 이번 ‘블랙 민트 프라이데이’를 통해 오에스티의 시즌 베스트 귀걸이, 목걸이 등 주얼리 상품을 6000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동일 기간 공식 이랜드몰을 통해 이랜드몰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도 진행한다. 매일 특정 상품을 대상으로 선착순 한정 100원의 특가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선착순 무료배송 이벤트를 통해 매일 30명의 고객에게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에스티 관계자는 “시즌 베스트 상품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컬래버레이션 상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에스티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오에스티]

◆ 롯데제과 생생빵상회, 신제품 3종 출시

롯데제과가 냉동빵 브랜드 ‘생생빵상회’의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은 ‘핫도그 파이’와 ‘쫀득 크림 치즈볼’, ‘쫀득 호박 단팥볼’이다. ‘생생빵상회 핫도그 파이’는 돈육 함량이 높은 소시지를 바삭한 파이로 감싸 식감이 톡특한 제품이다. ‘쫀득 크림 치즈볼’은 통상 기름에 튀겨내어 만들었던 치즈볼의 제조 방법과 달리, 체다치즈 반죽의 생지 형태를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 담백하면서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제품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들어가 두 가지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쫀득 호박 단팥볼’은 쫄깃한 타피오카 전분과 달콤한 호박 분말을 사용했고, 반죽 속에는 달달한 단팥이 들어가 있다. 이번 3종은 모두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 광파오븐 등에 10~15 분 동안 조리하면 된다. 롯데제과는 냉동빵의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신제품 3종을 추가, 제품 라인업을 15종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이달 22일까지 온라인몰 옥션에서 ‘생생빵상회’ 기획전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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