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필리핀 인프라합동위 개최... 코로나 대응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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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호리 마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0-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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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재무부 (사진=필리핀 재무부 페이스북)]


일본과 필리핀 양국 정부는 28일 제 10회 경제협력인프라합동위원회를 개최해, 일본이 지원하는 인프라 정비사업 등에 대해 협의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가 각 사업에 미치는 영향 및 그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일본측에서는 이즈미 히로토(和泉洋人) 총리 보좌관, 필리핀측에서는 도밍게스 재무장관과 국가경제개발청(NEDA)의 츄아 장관대리 등이 참석, 온라인 화상회의를 가졌다.

메트로 마닐라의 철도 사업을 비롯해 다바오시 바이패스 건설, 세부 막탄교(세부제4교량)와 해안도로건설과 같은 세부 및 다바오 도시권의 인프라 정비안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포괄평화합의에 따라 병사들의 무장해제가 진행중인 남부 민다나오 지방의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원 등 중대 사안의 해결을 위한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필리핀 재무부에 의하면 일본의 정부개발원조(ODA)는 올해 6월 기준 총 101억페소(약 218억엔). 국가, 기관별로 최대이며, 전체의 38.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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