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별세] 1987년 취임·1996년 IOC위원·2009년 특별사면...파란만장 27년 경영 연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지윤 기자
입력 2020-10-25 11: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사진=삼성 제공]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다음은 이 회장의 출생에서 타계까지 연보다.

1987년 11월 회장 취임

1988년 3월 제2창업 선언

1988년 11월 삼성전자, 반도체통신 흡수합병

1989년 9월 잭 웰치 GE회장 접견

1989년 12월 삼성복지재단 설립

1991년 3월 제1회 호암상 시상식

1992년 3월 부시 미국대통령 단독면담

1993년 3월 그룹 新CI 정립

1993년 5월 협력사 대표 오찬간담회

1993년 6월 삼성 신경영 선언

1993년 7월 全 계열사 조기출퇴근제 실시

1993년 10월 제1회 여성지위향상 골든 어워드 수상

1994년 1월 일본 본사 출범

1994년 10월 삼성 사회봉사단 출범

1994년 12월 빌 게이츠 MS 회장 오찬

1995년 1월 미주·구주·중국 본사 출범

1995년 3월 삼성디자인학교(SADI) 설립, 여사원 근무복장 자율화

1995년 7월 공채 필기시험 전면 폐지

1995년 10월 영국 윈야드 전자단지 준공식

1996년 4월 멕시코 티후아나 복합단지 시찰

1996년 7월 IOC위원 선정

1997년 2월 말레이시아 전자복합단지 건설

1998년 2월 사마란치 IOC위원장 접견

1998년 3월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 준공

1998년 4월 엘빈 토플러 박사 면담

1998년 5월 후진타오 부주석 접견, 볼보 회장 접견

1998년 9월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 만찬

1999년 6월 IOC 서울 총회 참석

2000년 9월 시드니 홍보관 개관식 참석

2002년 1월 서울大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

2002년 7월 삼성이건희장학재단 설립

2002년 11월 삼성 펠로우 제도 시행

2003년 6월 에드윈 퓰러 헤리티지 재단 이사장 접견

2003년 7월 삼성 브랜드 가치 100억불 돌파

2004년 6월 프랑스 레종드뇌르 훈장 수훈, 아테네 올림픽 성황봉송

2004년 9월 동유럽 현장경영

2004년 10월 리움 미술관 개관식

2005년 7월 동남아 현장경영

2005년 9월 화성 반도체 2단지 본격 투자

2006년 9월 벤 플리트 상 수상, 뉴욕 사장단 회의 주재

2006년 11월 태릉 선수촌 격려 방문

2007년 1월 평창 올림픽 유치 지원

2007년 2월 과테말라 IOC총회

2008년 4월 '삼성특검'으로 기소, 경영일선에서 퇴진 

2009년 8월 배임행위에 대해 유죄 형 확정 

2009년 12월 대통령 특별단독사면 발표 

2010년 1월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 칼리파 완공, CES 방문

2010년 2월 호암 100주년 기념음악회, 벤쿠버 올림픽 활동

2010년 5월 소니 회장 접견, 화성 캠퍼스 기공식 참석

2010년 9월 와세다大 명예박사 학위 수여

2011년 7월 남아공 더반 IOC총회, 평창 올림픽 유치 성공

2011년 10월 제임스 호튼 코닝 명예회장 면담

2011년 11월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장 오찬

2012년 4월 멕시코 카를로스 슬림 텔멕스텔레콤 회장과 만찬

2012년 6월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 만찬

2012년 9월 홍콩 리카싱 청콩그룹 회장 면담

2012년 10월 베트남 호앙 쭝 하이 부총리 면담

2013년 5월 제임스 호튼 코닝 명예회장 만찬

2014년 5월 호흡곤란증세로 쓰러져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

2020년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