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마카오 그랑프리, 예정대로 11월 개최

[사진=마카오 그랑프리 홈페이지]


마카오 그랑프리 조직위원회는 11일, 시내 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 레이스 '제67회 마카오 그랑프리'를 예정대로 11월 19~22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총 6~7개 레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마카오 정부에 의하면, 대회에 참가하는 해외 드라이버와 관계자들은 마카오 방문 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음성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마카오 도착 후에는 지정된 장소에서 14일간 의무적으로 격리되며, 최종적으로 확진자가 아닌 경우에 한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사태를 유의하면서, 위생당국의 지침에 따라 적절한 방역대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티켓은 21일부터 발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1월 19~20일의 훈련일은 50마카오파타카(약 665엔), 21~22일 대회날은 400~1000파타카. 마카오, 홍콩, 중국 본토의 티켓카운터는 총 17곳이 운영되며,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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