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세계혁신지수 8위... 한국은 10위

[사진=WIPO 페이스북]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와 미국 코넬대학, 프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가 발표한 2020년 '세계혁신지수(GII)'에서 싱가포르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8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7년 연속으로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조사는 세계 131개국⋅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혁신 가능성과 성과를 80개 항목으로 심사, 지수화했다.

싱가포르는 100점 만점에서 56.61점. 인재 및 연구의 질, 정치안정 등 혁신 투입 분야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으나, 보유하는 지적재산권 수 등 성과에서는 15위에 그쳐, 종합순위는 8위였다.

세계 1위는 10년 연속으로 스위스가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10위), 홍콩(11위), 중국(14위), 일본(16위) 등이 20위 내에 랭크됐다. 상위 30위까지는 중국을 제외하면, 고소득 국가들이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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