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REE 오토모티브 홈페이지]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마힌드라(M&M)는 26일, 상용 전기자동차(EV)의 개발, 제조를 위해 EV 플랫폼 개발업체인 이스라엘의 REE 오토모티브와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시장에 상용 EV를 공급해 나간다.
REE의 브레이크 관련 모듈 부품, 파워트레인, 서스펜션 등을 통합하는 플랫폼 기술과 M&M의 차량설계, 엔지니어링 능력, 생산시설 등을 활용해 상용 EV를 개발한다. 향후 수년간 REE의 글로벌 고객을 위해 20만~25만대를 공급할 전망이며, M&M가 국내외에 판매하는 수요에 따라 생산능력을 증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텔아비브에 본사가 있는 REE의 2019년 매출액은 66만달러(약 7000만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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