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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망고협회는 "해상무역 잠재성이 크다고 보고 있어, 협회는 앞으로도 시장개척에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얀마는 주로 중국에 망고를 수출해 왔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수출 수요가 하락했으며, 중국에 대한 수출 통관에 시간이 소요돼, 품질 저하가 두드러졌다. 수출가격(1박스=16kg)도 지난해 160위안(약 2450엔)에서 130위안으로 하락했다. 올해는 수출국을 중국에서 싱가포르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2017년도(2017년 4월~2018년 3월)에 미얀마는 주력품종인 쎼인타론(Sein Ta Lone)종의 망고를 5만톤 수출했다. 미얀마 상업부는 올해 수출목표를 10만톤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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