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7일부터 압류재산·국유부동산 매각

이종호 기자입력 : 2020-08-15 05:00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압류재산과 국유부동산을 매각한다. 15일 캠코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1건을 포함한 783억원 규모, 80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83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국유부동산 공개 대부 및 매각도 진행한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9건과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7건이 포함되어 있다.

캠코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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