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불충전식 서비스 'MIRI'를 출시한다. =한국 (이미지=SKT제공)]
SK텔레콤(SKT)은 2일, 선불방식 휴대전화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가능한 통신서비스 'MIRI'를 출시한다.
충전 가능한 금액은 1만원(약 887엔)부터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통신요금 뿐만 아니라 단말기 분할대금, 소액결제, 컨텐츠 이용료 등도 자동 납부 할 수 있다. 서비스 해약 시, 잔액은 환불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충전하면, 스마트폰 결제 한도를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한다.
휴대폰에서 114로 전화를 걸면, 일본어나 영어 등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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