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신형 S90 사전계약 1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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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07-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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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의 사전계약 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전계약 개시 후 불과 16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지난해 ‘럭셔리의 대중화’를 모토로 출시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중형 세단 'S60'의 기록을 상회한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대형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S90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을 모두 갖춘 최상위 모델이다.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교해진 디테일과 5m 이상의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기술,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른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국내에는 새로운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따라 250마력의 48볼트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또는 405마력의 T8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8단 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특히 친환경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수준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는 안전 및 편의사양, 5년 또는 10만㎞의 보증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

편의사양에 따라 B5 모멘텀(6030만원), B5 인스크립션(6690만원), T8 리차지 AWD 인스크립션(8540만원)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공식 고객 인도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된다. 

이만식 볼보차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사전계약 성과는 그동안 편향된 형태로 성장해온 국내 대형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럭셔리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신형 S90을 통해 새로운 수준의 럭셔리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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