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서 20번 확진자 발생…카자흐스탄 입국자

황재희 기자입력 : 2020-07-04 18:33
제주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3일 오전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가 4일 오후 4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3일 오후 5시 20분께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바로 공항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어 도에서 마련한 방역 차량을 이용해 회사에서 지정한 숙소로 이동했다.

지난 3일 입도 직후 실시된 검사에서는 '미결정' 판정을 받았으나, 4일 정오께 실시한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미결정 판정은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을 통한 유전자 증폭 결과 수치가 양성과 음성 판정 기준값 사이에 위치해 결과 판정이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A씨는 3일 오후 6시 40분께 숙소에 도착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하에 자가격리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는 A씨의 제주 입도 과정에서 항공기 내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의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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