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독립신문사 우선길(우리고장선열의길) 프로그램은 안양시의 독립현충시설 원태우 지사·항응이지사 조형물과 이재천·이재현 형제 추모상 탐방을 시작으로, 안양시의 근대사·독립운동 이야기를 역사 선생님과 워크북으로 풀어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초등학교 4~6학년 학령기의 청소년들이며, 각 기수별 20명씩 5기를 모집, 하반기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기반 현충시설을 활용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민주시민으로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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