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민의 편의점 New] GS25 싱글오리진 원두커피·CU 매콤치즈콘닭 外

세븐일레븐 냉동베이커리 '생생빵상회'·이마트24 프리미엄 샌드위치 출시

카페25 싱글오리진 커피 2종 [사진=GS25 제공]

[데일리동방] ●GS25가 원두커피 브랜드인 카페25 싱글오리진 커피 2종을 선보였다.

싱글 오리진 원두 커피는 한 가지 종류 프리미엄 커피 생두만 사용해 최적화된 맟춤형 로스팅을 거쳐 즐기는 커피다. 한 가지 품종 원두가 가진 차별화된 특징과 높은 품질로 블렌딩(맛 조화를 위해 여러 품종을 섞는 것) 커피보다 고급 원두 그 자체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러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최근 유명 커피 전문점을 중심으로 싱글오리진 원두 커피 메뉴를 취급하는 점포가 늘고 있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싱글오리진 원두 커피 품종은 2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체레 품종이다.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커피 생산지인 예가체프 작은 마을 코체레 지역에서 수확한 고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했다. 꿀·살구·오렌지가 가진 싱그러운 풍미와 기분 좋은 산미와 함께 자스민향이 긴 여운으로 남는 특징을 지녔다. 카페25 싱글오리진커피 가격은 핫 메뉴가 2000원이고 아이스메뉴가 2300원이다.

생생빵상회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홈카페 열풍에 따라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상품인 생생빵상회를 출시했다.

롯데제과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인 생생빵상회 상품으로 감자마요찰볼(8500원), 갈릭소시지빵(8500원), 크림치즈프레즐(1만2000원)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구울수록 향과 풍미가 살아나는 벨기에산 리골레또 발효종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감자마요찰볼은 부드러운 감자마요가 가득 들어있는 간식빵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갈릭소시지빵은 부드러운 생지 위에 갈릭 소스를 토핑한 소시지를 넣었다. 크림치즈프레즐은 프레즐 안에 크림치즈를 듬뿍 넣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치즈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별도 해동 과정 없이 개봉 후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조리하면 되며, 전자렌지로도 즐길 수 있다. 상품별로 약 30초에서 2분가량 조리하면 집에서 베이커리 품질을 가진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

안주 마켓 시리즈 [사진=BGF리테일 제공]

●CU는 매콤치즈콘닭(5900원)과 반반 치킨새우강정(8900원) 등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형 도시락 안주 마켓 시리즈를 출시했다.

매콤치즈콘닭은 호프집 인기 안주 훈제 치킨을 혼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인기 부위로 구성된 닭 반마리에 매콤한 소스를 발라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콤한 치킨과 잘 어울리는 콘치즈 샐러드·웨지감자·치킨무 등을 함께 넣었다. 고객들이 편하게 손으로 먹을 수 있도록 비닐장갑도 동봉했다.

반반 치킨새우강정은 두 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바삭하게 튀긴 고구마와 닭강정에 허니 간장소스를 입힌 맛탕치킨강정과 매콤한 양념에 새우튀김과 닭강정을 버무린 새우치킨강정이 들어있다.

라떼와 소프트크림 [사진=미니스톱 제공]

●미니스톱이 우유와 잘 어울리는 체리와 고구마를 시럽형태로 만들어 활용한 라떼와 소프트크림 상품을 선보였다.

미니스톱은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체리와 진한 풍미 고구마를 즐길 수 있는 라떼와 소프트크림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빅아이스 체리라떼와 빅아이스 고구마라떼는 주문 한 후 시럽을 넣어 제조해주는 방식으로 전문점 수준 음료를 구현했다. 가격은 2000원.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맛이 특징인 소프트크림 상품으로는 소프트 체리밀크와 소프트 고구마밀크를 출시했다. 고소한 소프트크림 맛에 상큼한 체리, 달콤한 고구마 시럽을 조합해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라떼상품과 마찬가지로 카운터를 통해 주문하면 직접 제조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가격은 2500원.

블라썸세트 [사진=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봄나들이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블라썸세트와 프리미엄 샌드위치 4종 등 먹거리를 선보였다.

블라썸세트는 벚꽃 시럽을 넣은 유부초밥 3개와 단짠 샌드위치 대명사인 대만식 샌드위치 2개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가벼운 용기 종이 패키지에 벚꽃 이미지 라벨을 붙여 계절감을 살렸다. 판매가격은 3800원. 4월 말까지 한정 운영한다.

프리미엄 샌드위치는 프랑스 이즈니 버터를 넣은 브리오슈 식빵을 활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버터향 풍미가 가득한 브리오슈 식빵 부드러운 식감과 내용물 조화가 일품이다. 클럽·카프레제·아보카도·에그쉬림프 샌드위치 등 총 4종을 출시했다.

특히, 프리미엄 샌드위치는 일반 샌드위치 대비 양상추와 야채 등을 푸짐하게 넣었다. 클럽·카프레제 샌드위치는 3200원,아보카도·에그쉬림프 샌드위치는 3300원에 각각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