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대 급등 마감… 2260선 회복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1% 넘게 급등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56포인트(1.23%) 오른 2267.2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05%) 내린 2238.53으로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장중 한때는 2269.27까지 오르면서 2270선을 넘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874억원,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40억원, 755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47%), SK하이닉스(1.71%), 삼성전자우(0.20%), NAVER(2.20%), 현대차(8.55%), LG화학(2.03%) 등 10위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94%), 운수장비(3.29%), 의약품(2.64%), 전기전자(1.58%), 제조업(1.57%), 서비스업(1.28%) 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3포인트(1.73%) 오른 688.2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53포인트(0.08%) 오른 677.05로 개장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5억원, 731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은 128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 상위 종목은 CJ ENM(1.05%), 스튜디오드래곤(4.47%), 케이엠더블유(0.50%), 펄어비스(0.83%), 메디톡스(1.34%) 등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