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마크 저커버그 "감독·규제보다 커뮤니티 자립이 중요" 外

윤동·송창범 기자입력 : 2020-01-14 07:50
◇마크 저커버그 "디지털 산업, 감독·규제보다 커뮤니티 자립이 중요"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디지털 산업은 감독이나 정부 규제가 잠재적 솔루션으로서 중요하지만 커뮤니티가 자립적인 거버넌스(self-governance)를 유지할 수 있다면 더 나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저커버그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향후 10년 동안 가장 중요한 질문 중 하나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커뮤니티를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 운영에 대해 언급을 하며 생태계는 이상과 타협을 하지 않고는 지속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저커버그는 "표현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개인정보와 법 집행 혹은 오픈 시스템 형성과 데이터 접근성 통제 등과 같은 관계처럼 타협이 필요한 관계가 많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정확한 답은 없지만 많은 사례에서 커뮤니티에 적합한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개인 기업들은 근본적인 민주적 가치를 움직이는 중요한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일본, 암호화폐 마진거래 예수금의 2배로 축소 검토

향후 일본의 비트코인(BTC) 및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마진거래에 대해 상당한 제약을 받게 될 수 있다.

외신은 일본 금융규제당국인 금융청(FSA) 관리의 말을 인용해 마진 폭을 투자자 예수금(deposits)의 두 배까지로 축소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금융청의 계획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이 계획이 법제화될지는 확실치 않다.

일본은 그동안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국가가 되고자 노력해왔다. 암호화폐 분야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시장을 성장시키는 정책을 펼쳐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라온시큐어, 병무청 블록체인 인증서비스 시연

병무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국내 보안사 라온시큐어는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옴니원'을 적용한 병무청 블록체인 인증서비스를 시연했다.

라온시큐어와 병무청은 인증서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ID(DID)를 선택했다. DID를 통해 본인을 인증한 이용자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민원출원이 가능하고 병적증명서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문서의 해시값은 블록체인에 저장돼 위·변조가 어렵다.

'블록체인 인증'으로 본인을 증명한 이용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등 기본적인 정보를 최초 1회 인증하고 나면 이후 입영신청, 병역정보 등의 민원 서비스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베네핏플로잉, 블록체인 기반 경험공유플랫폼 출시

블록체인 기반 경험공유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된다.

블록체인 기반 경험공유플랫폼인 베네핏플로잉은 3년여간의 R&D 과정을 마치고, 올해 상반기 출시를 확정했다.

베네핏플로잉은 실제 스토어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험기록을 토대로 한 광고 타기팅 방법을 개발, 광고타기팅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베네핏플로잉은 광고주가 직접 타기팅할 업종과 스토어를 검색, 타기팅 대상을 직접 결정하고 광고를 직접 등록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광고관리 프로그램(CRAD)을 제공한다. 특히 베네핏플로잉 서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부정클릭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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