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UNDP 인간개발지수, 미얀마 1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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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12-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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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유엔개발계획(UNDP)이 세계 189개국・지역의 건강, 교육, 생활수준에 대해 측정한 '인간개발지수(HDI)'에서 2018년 미얀마의 지수는 0.584(0~1로 평가)를 기록해, 2014년의 0.536에서 0.048 포인트 개선됐다. 4단계 평가 중 상위 3번째인 중위 그룹을 기록했다. UNDP가 발행한 2019년판 '인간개발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혀졌다.

HDI는 출생시 평균 수명 및 평균 취학 연수, 1인당 국민총소득(GNI) 등에 따라 산출된다.

미얀마의 출생시 평균 수명은 66.9년(2014년은 65.9년), 평균 취학 연수는 5.0년(2014년 4.1년). GNI는 5764 달러(약 62만 6000 엔, 2014년 4608 달러)로 모든 수치가 대폭 상승해 의료, 교육, 소득수준의 개선이 반영되었다. 국가・지역별 순위도 148위에서 145위로 상승했다.

미얀마의 HDI는 1990년 0.349에서 67% 상승했다. 민정으로 이관된 전년인 2010년의 0.523에서도 12% 상승했다. 장기적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얀마의 아세안 지역 내 순위는 9위. 전체 1위는 0.954를 획득한 노르웨이이며, 아세안 국가 중에는 싱가포르가 최고(9위, 0.935)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19위(0.9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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