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태양광 수익으로 청소년 장학사업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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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12-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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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에너지 발전 기금 6200만원 활용

  • 청주에 제2호 희망그린 발전소도 건설 중

LG화학이 태양광 발전으로 만든 수익을 청소년 장학 사업에 활용한다.

LG화학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대표,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울희망그린 장학행사'를 열었다.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은 LG화학이 서울시와 추진 중인 그린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발전 기금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태양광 기반의 '희망 그린 발전소'를 통해 조성한 발전 수익 6200만원이 청소년 장학사업과 에너지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희망 그린 발전소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에 설치돼 누적 발전량 109만kW를 기록했다. 4인 가구 기준 260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LG화학은 현재 충북 청주에 제2호 희망 그린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9년 서울희망그린 장학행사'에서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대표(왼쪽 두번째),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LG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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