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경영대학원총동문화-제78대 총원우회,사랑의 연탄 6000장 직접 배달 봉사

인하대학교경영대학원총동문회 (회장 김영제) 와 제78대 총원우회 (회장 최큰별) 회원 50여명은 12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일원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0여 가정에 6000여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제78대 총원우회 최큰별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는데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총동문회와 재학생들의 모임인 총원우회 회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인천연탄은행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봉사를 한 것이다.

인하대경영대학원총동문화-제78대 총원우회,사랑의 연탄 6000장 직접 배달 봉사[사진=인하대]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경영대학원 김철수원장은 “인하대학교와 지역사회는 하나 된 공동체로서 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난65년 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왔고 이 모든 것은 본교의 교육이념이기도 하다”며 소감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철수원장은 또 “인하대학교경영대학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본교 경영대학원의 경영인재가 21세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인하대학교경영대학원은 1년 과정의 CEO과정과 2년 과정의 석사과정을 12월23일(월)~2020년1월12일(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뜻을 같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할 많은 인재들의 영입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