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507가구 일반분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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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9-12-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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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부평구, 서울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에 비해 전매 자유로워

두산건설이 산곡4구역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두산건설 제공


서울 주요 지역에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인천시 부평구 분양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부평구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서울과 비교해 전매가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특히 부평구는 지하철7호선 연장선 개발이 한창인데다 GTX-B노선 개발도 예정돼 인기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두산건설이 산곡4구역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동,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면적 49~84㎡)가 일반 분양된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향후 주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돼 이 역사를 이용하면 가산디지털단지 및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지나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병설유치원 포함)와 산곡북초교가 있고,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또,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들은 방과후 학습도 가능하다.

향후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산곡역 주변은 산곡4구역과 산곡6구역, 청천1·청천 2구역, 산곡2-1·산곡2-2구역 등이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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