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하, 매각 절차 돌입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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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12-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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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판지 제조업체 세하가 구조조정을 끝마치고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9시 21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세하는 전 장보다 2.37% 오른 2590원에 거래 중이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유암코(연합자산관리)는 세하 매각공고를 내고 공식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대상은 유암코가 보유하고 있는 71.6%의 세하 지분 및 503억원 규모 채권이다.

세하는 제과, 제약, 화장품 등의 포장재로 쓰이는 범용 백판지(SC마니라지, 아이보리지 등)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시장 내 과점 사업자로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신풍제지, 한창제지 등 5대 백판지 업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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