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미의 뷰티잇템] 하라즈 ‘골드에그니 오일마스크’·미샤 ‘글리터프리즘’ 출시 外

웰라쥬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최대 85% 할인…그라펜 남성 스킨케어 선봬

하라지의 ‘골드 에그니 오일 마스크’. [사진=하라즈 제공]

●새롬코스메틱의 하라즈가 ‘골드 에그니 오일 마스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별도 스킨케어 단계 없이도 피부에 고수분과 고영양을 공급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완전식품인 달걀에서 든 레시틴과 알부민 성분이 피부 개선을 돕는다. 여기에 고농축 성분 47종을 추가해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고 생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용 직전 오일과 에센스를 섞어 쓰는 방식도 특징이다. 미국 비영리환경단체인 환경운동그룹(EWG)에서 그린등급(1~2 그린라벨)을 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1세트에 5매가 들어있다. 2만5000원.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아이섀도 ‘글리터 프리즘’을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화려한 글리터 입자와 다각도로 빛을 반사하는 고굴절 오일을 혼합한 ‘도트 그래뉼’로 만들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이아몬드·사파이어·진주 가루 등으로 만든 ‘프리즘 쥬얼 콤플렉스’도 들어있다.

고굴절 오일 함량이 높아 제형이 부드럽고 가루날림이 적다. 티슈나 파우더로 미리 눈가 유분을 제거하면 지속력이 더 높아진다.

매력적인 호피무늬 패턴과 골드·그린·핑크 글리터를 조합한 ‘호피 프리즘’, 차분한 인디핑크에 오렌지 글리터가 든 ‘로제 프리즘’, 진한 브라운색 ‘무드 프리즘’ 3종으로 나왔다. 2g, 1만원.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미샤의 ‘글리터 프리즘’. [사진=미샤 제공]

●웰라쥬가 오는 30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최대 85% 할인 혜택을 준다.

‘원데이 키트’ 10개들이 세트를 사면 50% 할인과 함께 1개입 제품 한 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개들이 3개를 사면 같은 제품 2개를 더 제공한다.

겨울철 보습 공급을 돕는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과 가을 신제품인 ‘바이오 리프트 아이크림·캡슐 세럼’도 절반 가격에 선보인다. 콜라겐 퍼밍 마스크 100매 세트와 리얼 셀차징 헤어 밤은 85% 저렴하게 내놓는다.

●LG생활건강의 빌리프가 ‘스트레스 슈터-시카 수딩 토너’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진정관리 첫 단계용 제품이다.

센텔라아시아티카와 마데카소사이드가 들어있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보습막을 형성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도톰하고 부드러운 제형이라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인체적용시험에서 민감한 피부를 진정해주는 것을 확인했다.

화장솜에 이 제품을 적셔 피부 노폐물을 닦아내고, 다시 한번 충분히 적셔 피부에 붙이면 진정 보습팩으로 쓸 수 있다. 200㎖, 3만2000원대.

그라펜의 스킨케어 라인. [사진=그라펜 제공]

●세이션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그라펜이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면서도 보습력도 높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남성 피부에 맞춰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스킨 제품인 ‘카밍 스킨 부스터’는 물처럼 흐르는 제형으로 피부결 정리를 돕고,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에센스 소프너’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베타인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로션 제품인 ‘밸런싱 플루이드’는 수분을 피부가 최대한 붙잡게 돕는다. 여러 겹을 덧발라도 피부에 부담이 적다.

새로운 향수 제품도 내놓았다. 신제품은 △칼론 오 드 퍼퓸 △딜라이트 오 드 퍼퓸 △서레인 오 드 퍼퓸 3종이다.

그라펜은 오는 27일까지 인기 제품을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 24일에는 오후 6시와 10시에 1만원·5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준다. 향수 구매자에겐 광고모델인 빈지노 공연티켓도 추첨해서 증정한다.

루나의 ‘마이크로 브이 인텐시브 터치 팩트’. [사진=루나 제공]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가 ‘마이크로 브이-인텐시브 터치 팩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수직 두드림 기능이 있는 터치기로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전동 터치형 팩트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1분에 4000번 두드려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잘 밀착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메이크업 상태가 53시간 유지됐다. 삼각 모양 4중 퍼프가 들어있어 눈가와 코 옆 등도 섬세하게 발라준다.

파운데이션에는 정제수 대신 흡수력이 높은 저분자 콜라겐수(水)가 들어있어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해준다. 특허를 획득한 인체유사 콜라겐과 광채 효과가 있는 진주·콜라겐 추출물이 든 캡슐도 들어있다. 본품 1개과 리필 4개, 퍼프 4개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 7만9000원.

●텐가그룹의 이로하가 여성청결제 ‘인티메이트 워시’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약산성으로 만들어져 피부가 가지고 있는 약산성 보호막과 체내 유익균, 수분을 지키면서 여성 부위를 깨끗하게 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묽은 젤 형태로 식이섬유로 만든 곤약 알갱이도 들어있다. 곤약은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주고, 오염물질에 부드럽게 달라붙어 효과적으로 세정해준다.

재스민향에 촉촉한 세정력이 특징인 ‘모이스트’, 상쾌한 주니퍼베리와 라임향에 산뜻한 멘톨이 든 ‘프레시’ 2종으로 나왔다.

미쟝센의 ‘퍼펙트 세럼 오리지널’. [사진=미쟝센 제공]

●미쟝센이 ‘퍼펙트 세럼’ 업그레이드 라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2011년 첫선을 보인 기존 퍼펙트 세럼 라인의 성분과 효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사용감을 높인 세련된 모습으로 바꿨다.

모든 제품에 모로코산 골든아르간 오일과 함께 카멜리아·마룰라·올리브·호호바·애프리콧·코코넛 등 자연유래 오일 성분 7종이 황금비율 배합기술로 들어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모발 수분·윤기·강도·탄력 부족은 물론 엉킴, 갈라짐, 거칢 등을 개선했다. 표면을 균일하게 코팅해 미세먼지 같은 외부 오염물질도 쉽게 달라붙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상 모발용 ‘퍼펙트 세럼 오리지널’(80㎖, 1만5000원대)과 극손상 모발용 ‘퍼펙트 세럼 슈퍼리치’(80㎖, 1만5000원대), 다마스크로즈 향을 담은 ‘퍼펙트 세럼 로즈 퍼퓸 세럼’(80㎖, 1만5000원대), 끈적임 없는 워터 형태 ‘퍼펙트 코코 워터 세럼’(80㎖, 1만5000원대), 열기구 스타일링과 손상관리를 돕는 ‘퍼펙트 스타일링 세럼’(80㎖, 1만5000원대), 손으로 볼륨 스타일링과 손상관리를 할 수 있는 ‘퍼펙트 스타일링 버블 폼 세럼’(200㎖, 2만원대) 6종으로 나왔다.

●쏘내추럴이 ‘글로우 픽스 쿠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피부톤 보정과 광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마스크장미꽃 추출물과 판테놀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구상 파우더 성분은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자연스러운 광채를 전해준다.

SPF(자외선B 차단지수)50+, PA(자외선A 차단지수)++++ 기능도 갖췄다. 13g들이 3개 세트에 3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