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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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최주호 기자
입력 2019-11-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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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남부지방산림청↔영양군, 지역 활성화 기대

영양 자작나무숲.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영양군은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태경관이 뛰어난 국유림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새로운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상생협력하기 위한 모델사업으로 발굴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인 영양 자작나무숲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숲길 조성 등, 경북도는 인근관광지 연계방안과 일자리창출, 산림관광활성화 추진 등, 영양군은 진입도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지속가능한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기관과 지방이 상생 협력해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산림관광을 통한 상생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는 모델사업으로 승화시킴과 더불어 자작나무숲 권역이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이 찾는 산림관광명소로 태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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