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갑출 MCM 대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철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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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11-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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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 R&D 투자 및 인재육성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도약

  • 임 대표 "세계 최고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

청호나이스 계열사인 소재부품 전문기업 MCM의 임갑출 대표이사가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제조 및 서비스업에서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서훈을 수여한다.

임 대표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품질우선주의를 통해 MCM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낸 공을 인정받았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인재 육성으로 필터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이날 대회에서 임 대표 수상과 더불어 MCM이 우수 품질분임조 금상 수상의 영예를 함께 안았다.

임 대표는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갑출 MCM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C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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