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준중형 가솔린 SUV '뉴 X1' 출시... 490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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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11-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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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X1'을 7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X1은 2015년 출시된 2세대 ‘X1’의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과 활용성, 편의기능을 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국내 판매되는 것은 가솔린 모델인 ‘뉴 X1 xDrive(엑스드라이브)20i’다. 이 차량은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 등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192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4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24km에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9.8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5g/km이다.

‘어드밴티지(Advantage)’와 ‘M 스포츠 패키지(M Sport Package)’ 2가지 트림이 판매된다. 각각 4900만원과 527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다.
 

BMW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X1'. [사진=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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