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붙은 '타다' 논쟁… 업계 한발 물러섰지만 퇴출 목소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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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9-10-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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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료 인상 및 연내 증차 계획 중단 선언

  • 택시업계서 퇴출 요구 목소리 더욱 거세져

​다시 불붙은 '타다' 논쟁… 업계 한발 물러섰지만 퇴출 목소리 왜? 사진=연합뉴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에 대한 논쟁이 다시 들끓고 있다. 타다가 기본료 인상과 더불어 증차 계획을 중단한다고 밝혔지만 택시업계의 퇴출 목소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타다는 앞서 내년까지 차량수를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국토부 의견과 대치했다.

타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VCNC는 지난 7일 출범 1주년 기자회견에서 "내년까지 차량을 1만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량 수를 늘려야만 이용자 수요를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현재 택시업계와 제도를 놓고 조율하는 상황에서 이번 발표가 그간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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